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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여러분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업부터 경영 안정, 위기 극복, 재도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는 창업지원, 경영안정화, 위기극복, 재도전 총 4개 분야에서 8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 2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체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5800명 늘린 2만4000여 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선, 소상공인 여러분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업종별·유형별로 세분화된 특화 창업교육을 1만 명에게 제공해 드립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께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기존 사업을 운영 중인 분들께는 최신 트렌드와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신설된 '끝장컨설팅' 지원 분야를 기존 20개에서 37개로 확대합니다. 이 컨설팅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경영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반복적인 창업과 폐업을 방지하고, 한 번의 실패로 인해 다시 도전하기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 길 여는 폐업지원'과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폐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원활한 정리와 전환을 지원하고, 재창업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다 성공적인 재도전이 가능하도록 돕겠습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변화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종합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께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